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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특별한 일상

하루 또 하루

억겁이 내림하는
하루 또 하루는
어제와 오늘과 내일의
영속입니다.

나날을 새로히
또 다른 특별함으로
기억하고자 함은
나 혼자만의
습성과 욕망 만은
아닐 터,

나에게 아니
우리에게
공평히 허용된
하루 또 하루는,
하늘님께서도
기꺼이 허락하신
축복과
기쁨일 것이며,

나 만의 소망을
꿈꿀 수 있는
또 다른 내일은
신께서도
어쩌지 못하실
우리들만의 선물이며
감사입니다.


2022년 6월 4일
새벽길 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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