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야기/특별한 일상 솔바람 소리 꽃길에 머문 바람 2022. 1. 17. 10:25 산에서파도소리가들릴 때면겨울도 웬만큼 깊었음을, 도심으로부터바다 소리가들려 올 때면,도심도 이내 동면에 불면임을익히 잘 알기에, 겨울 깊은 아차산팔 벌려 눈감고솔바람 소리를 들을 때면, 난 어느새 하늘을 가로질러망망대해를 나는백갈매기가 되어,거친 파도 위를훨훨 날아 오르는한마리 자유로운 영혼입니다. 2022년 1월 16일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두메산골 옹달샘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삶의 이야기 > 특별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회의 선물 (0) 2022.01.23 융단길 (0) 2022.01.22 해 떨어지는 소리 (0) 2022.01.09 창궁 (0) 2022.01.08 오늘 같은 날 (0) 2022.01.04 '삶의 이야기/특별한 일상' Related Articles 기회의 선물 융단길 해 떨어지는 소리 창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