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바람 스치듯
사라져가는
오늘의 시간을
헛되이 쓰지 않았다면,
지나가버린 시간에
미련을 갖지 말며
또한,
다가오는 내일을
미리
걱정하지도 말지어다.
이맘 때
오늘 같은 날이면
비록
연식은 오랠지라도
새로운 열망의
꿈을 품어본들
이를 어찌
노욕이라고만
치부할 수 있으리?
이 오늘을 대함에
한 줌 부끄럼 없는
벗이여~
님이시라면,
2021년 12월 31일
사라져가는
오늘의 시간을
헛되이 쓰지 않았다면,
지나가버린 시간에
미련을 갖지 말며
또한,
다가오는 내일을
미리
걱정하지도 말지어다.
이맘 때
오늘 같은 날이면
비록
연식은 오랠지라도
새로운 열망의
꿈을 품어본들
이를 어찌
노욕이라고만
치부할 수 있으리?
이 오늘을 대함에
한 줌 부끄럼 없는
벗이여~
님이시라면,
2021년 12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