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야기/특별한 일상 해 떨어지는 소리 꽃길에 머문 바람 2022. 1. 9. 19:53 오는지 가는지를모르는 것이라서피치도 못하고잡지도 못한 채, 밤 낮 없이시계바늘만제자리를 뱅뱅맴돌았을 뿐이건만, 오늘따라 유난히서녁에 쿵 하는해떨어지는 소리에선뜻 놀라 곁을 보니, 그 푸르르던용마산자락엔갈색 낙엽만수북하고, 여리디 여리던소년의 손등엔세월의 흔적만자글자글합니다.2022년 1월 9일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두메산골 옹달샘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삶의 이야기 > 특별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융단길 (0) 2022.01.22 솔바람 소리 (0) 2022.01.17 창궁 (0) 2022.01.08 오늘 같은 날 (0) 2022.01.04 2022호 세월열차 (0) 2022.01.04 '삶의 이야기/특별한 일상' Related Articles 융단길 솔바람 소리 창궁 오늘 같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