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기 신병들 께서
드뎌
빛나는 이등병 계급장을 수여받고 부대를 떠나가기 전야겠군요!!?
대대장님을 비롯하여 중대장님 소대장님 장,병 여러분과 교관님 조교님!!
그리고 표나지 않은 곳에서도 묵묵히 자기 역활을 다 하고 계시는
각처 기간병 여러분!! 참으로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여러분들 께서야 매 기수마다 입소와 배출이 반복되는 업무이기에
훈련병 개개인의 신상이 특별하게 기억되기는 어려우시겠지만,
각각의 훈련병들 부모된 입장에선 어느 누구하나 귀하지 않은 자식이
없었던 지라 노심초사 불안불안 전전긍긍 했던것도 무리는 아니었다 생각합니다.
애절한 부모들의 애타는 심정을 이러한 공간으로 이끌어 주셔서 노심초사한 마음을
어루만져 주시고 안심시켜 주신 우리군(하나대대)의 배려에
감히 예전에 느낄 수 없었던 자랑스러움과 신뢰를 갖게 됨이 참으로 행복합니다.
정해진 시간내에 일정한 군사 지식을 강력하게 주입 또는 인식 시키지 못하면 않될
긴박하고도 특수한 임무를 수행 하면서도 어느것 하나 게을리 하거나
소홀함이 없었던 그대 영웅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보냅니다.
(특히 정훈장교 송진욱 소위님께 감사를!ㅡ)
믿음직한 그대들이 있기에 자랑스런 대한민국이 건재함을 믿습니다
부디 건강들 하시고 행운과 평안이 온 하나대대에 충만하기를 축원합니다.
건투를 빕니다.
4중대 2소대 훈련병 아버지 올림
'삶의 이야기 > 부자유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나는 것에 조바심 갖지 말자!! (0) | 2007.03.07 |
---|---|
넌 내게 참 좋은 아들!! (0) | 2007.02.20 |
4중대2소대 67번 황주현 (0) | 2007.02.08 |
4중대 2소대 67번 황주현 (0) | 2007.02.07 |
4중대 2소대 67번 황주현 (0) | 2007.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