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망과 비움
충만과 허탈
체념과 안도
회고와 성찰
고독과 여백의
시간을 지나,
긴긴
동면의 밤과
혹한의 강과
죽음의 늪을
건너야 하는
침묵의 시간
동통의 나날과
먼먼
또 한 새봄을
잉태 키 위한
긴 기다림의,
기회의 시간!~
인고의 세월!~
2022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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