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의 이야기/특별한 일상

7월이여~ 굿~ 바이!!~ 8월이여~ 안녕

7월이여~~
부디!!~
찐득한 장마와 더불어
끈질긴 코로나19와 함께
고분고분 뒤끝 없이
훌쩍 물러가주기를~
굿~바이!!~~

태양의 달
8월이여~~
얼른!!~
강렬한 너의 빛으로
만천하에
평온을 되찾을 수 있도록
어여 성큼 오시기를~~
안녕!!~


2020년 7월의 끝에서.

 

 

'삶의 이야기 > 특별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마에 삶을 빼앗겼을지라도~,  (0) 2020.08.14
입추(立秋)  (0) 2020.08.07
산벗 7월 산행  (0) 2020.08.01
어느 날 문득  (0) 2020.07.08
깊은 밤 청개구리 소리  (0) 2020.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