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없이 큰
품
더없을 포근한
포용
가없이 깊은
숨소리에
내 심장이
벌떡거립니다.
때론
설렘으로
가끔은
향긋함으로
내 마음을
쥐어흔들고,
종종
긴 침묵
깊은 울림으로
냉가슴을
앓기도 하지만,
벌거숭이인 채
초연히 드러난
맨가슴에
풍덩 안겨있을 때면,
난
황홀함을
참지 못해
후우~ 후우~
바람소리를 냅니다.
2019년 1월 6일(소한)
ㅡ용마산에서ㅡ
더없이 큰
품
더없을 포근한
포용
가없이 깊은
숨소리에
내 심장이
벌떡거립니다.
때론
설렘으로
가끔은
향긋함으로
내 마음을
쥐어흔들고,
종종
긴 침묵
깊은 울림으로
냉가슴을
앓기도 하지만,
벌거숭이인 채
초연히 드러난
맨가슴에
풍덩 안겨있을 때면,
난
황홀함을
참지 못해
후우~ 후우~
바람소리를 냅니다.
2019년 1월 6일(소한)
ㅡ용마산에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