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남은
12월의 하루하루는,
지난 열한 달을
되돌아보며
혹여 소홀했던 것은
없었는지?
나로 하여금
행여 누군가에게
나도 모르는 불편함으로
힘들게 하지는 않았는지
돌이켜보믄서,
다가오는 미래의
새로운 열두 달을
향기롭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기대와 설렘의
예쁜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2018년 12월 7일(대설)
이제 남은
12월의 하루하루는,
지난 열한 달을
되돌아보며
혹여 소홀했던 것은
없었는지?
나로 하여금
행여 누군가에게
나도 모르는 불편함으로
힘들게 하지는 않았는지
돌이켜보믄서,
다가오는 미래의
새로운 열두 달을
향기롭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기대와 설렘의
예쁜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2018년 12월 7일(대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