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이제부터
시작일 뿐여!!~
못한 것, 하고 싶었던 것,
하나 둘 기억 해냄서
쪼끔씩 아주 천천히
시작을 해 보능겨!!~
마침 또 새로운
희망의 2015년이
밝아오고 있지 않냐?
잊어버린 것
놓아버린 것
미뤄둔 것
하나하나 챙겨 가면
되는 것이여!!~
이제는
철저함보다는
다소 유연하게~
민첩함보다는
쪼끔은 느릿느릿~
정확함보다는 조금은
허술한 듯한,
그 리듬 속에서
더 큰 의미를 찾고
더 소중한 멋을 발견할 수 있는,
느긋하면서도 부드러운
눈과 가슴과 촉으로,
하나 둘 챙겨가면
되는 것이여!!~
너의 몸과 건강은
종전보다 두 배 세 배
살피고 아낌서~~~
더 강하고 크고
아름다운 네 자신을
차근차근
만들어 가 보능겨!!~
알것제?
자 이제 서서히 일어나
힘을 내 봐!!~
아자!~
아자!!~
아자!!!~
1014년 12월 27일
'삶의 이야기 > 특별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 해맞이 (0) | 2015.02.10 |
---|---|
이제는 모두가 이녁 탓!!~ (0) | 2014.12.31 |
메리크리스마스!!~ (0) | 2014.12.31 |
벼랑 끝 (0) | 2014.12.20 |
낙엽 (0) | 2014.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