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빛 푸르름
짙어만 가고
갓 돌아온 제비는
강남소식 재잘대네
새하얀 싸리꽃에
벌나비 춤을추고
풋풋한 산내음에
상춘객 만산이네
화창한 봄볕에
가슴 드러내고
싱그러운 봄향에
마음 헹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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