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햇살(춘분)이
유혹 하고자 한 것은
비단 나 뿐 만은
아니었음을~~,
속은 셈 치고
훌 밖으로 나가
품든가 아님
풍덩 안기든가?
립스틱
짙게 바르고
머플러 휘날리며
유혹하든가?
아님
고백 하시든가?
2023년 3월 22일
(춘분/정오)
말죽공원 오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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