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야기/특별한 일상 열린 하늘, 숨은 설움 꽃길에 머문 바람 2021. 10. 5. 11:25 드넓게 열린 하늘에푸른 바다가 숨었고진초록 능선에석양 노을이 서렸다. 불쑥 이는 바람에소슬함이 숨었으며때늦은 매미소리에처연함이 묻어난다. 저만치 먼 도심에자욱히 숨어든연무처럼, 이맘 때면 여지없이 내 안으로 숨어든설렘인지 설움인지모를 내 속내처럼.2021년 10월 3일(개천절)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두메산골 옹달샘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삶의 이야기 > 특별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루의 시작 (0) 2021.10.21 청춘의 가을 (0) 2021.10.12 이 가을의 꿈 (0) 2021.09.30 청승맞은 산행 (0) 2021.09.22 추석 소망!! (0) 2021.09.18 '삶의 이야기/특별한 일상' Related Articles 하루의 시작 청춘의 가을 이 가을의 꿈 청승맞은 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