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의 이야기/특별한 일상

 

 

 

미소가 예쁜

기쁠 때도 예쁘고

슬플 때 더

아름다운,

 

줄 때 더

사랑스럽고

받을 땐 더

고운,

 

그래서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죽어야만

다음을

기약할 수

있기에,

분질러서라도

더 가까이

탐하고픈

너.

 

 

2021년 3월 24일

 

'삶의 이야기 > 특별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의 눈물  (0) 2021.04.12
춘화(春花)  (0) 2021.04.12
세월 미로  (0) 2021.04.08
때 늦은 환갑놀음  (0) 2021.04.08
노욕(老慾)?  (0) 2021.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