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의 이야기/특별한 일상

세월 미로

 

 

 

남녘 끝단엔

이미 여지없는

봄입니다.

 

세월 미로 속

추억들은 여전히

곱기만한데,

 

그 시절이

긴가민가하니

마음만 서럽고,

먼저 가신

고운님들 환영에

울컥

가슴 뜨거워집니다.

 

 

2021년 3월 13일

 

 

 

 

'삶의 이야기 > 특별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춘화(春花)  (0) 2021.04.12
  (0) 2021.04.08
때 늦은 환갑놀음  (0) 2021.04.08
노욕(老慾)?  (0) 2021.03.08
나의 기도  (0) 2021.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