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고 화려함을
탐하지 아니하고,
기억하고 눈여겨보는 이
단 한 사람 없어도,
언제나 그 자리
변함없는 강인함으로
질기디 질긴
생명력을 이어가는
이름 없는 들풀처럼,
있는 듯 없는 듯
없는 듯 있는 듯,
이 한세상 저와 같이
살고지고!!
살고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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