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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특별한 일상

기적을 심는다는 것

 

 

 

언젠가부터,

 

식목일이

공휴일에서

탈락한 바람에

깜빡 잊고,

 

하루가 지난

오늘에서야

부랴부랴

종이컵을 일군 후,

파종 및

식재 완료!!~

 

식목일엔

부지깽이도

꽂아만 두면

새순이 돋는다

하였거늘,

 

정성을 다하여

물 주고

관리 들어가면

설마하니

싹인들 안 나올 리

없겠지만,

 

과연

모래알이

먼저 일지?

성냥개비가

먼저일까?

이거이 큰

문제 로고!!?

 

 

2022년 식목일 이튿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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