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대서 날이 무색하게
와락 쏟아진
이것은 빗물!!~
차창에 맺혔다
주룩 흐르는
저 빗물은
눈물!!?
꿉꿉한 가슴팍에
흥건히 젖어드는
이것은 빗물?
눈물?
아님,
이도 저도 아닌
저리한 그리움!!?
2020년 7월 22일(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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