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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영산홍

화 무는 십일 홍이요

달도차면 기우나니,

 

삶이라 영원하고

인생이라고 무한할까!?

 

세월은 쏜살같고

인생은 별똥별 같은 것,

 

살아서

기쁘지 못하면

죽어서 어찌

이처럼 고우랴?

 

 

2020년 5월 17일

(대성암 계단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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