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야기/특별한 일상 오는 봄 가는 인생 꽃길에 머문 바람 2016. 3. 10. 18:19 오시는가 싶어서 돌아서 보면 멈춰져있고서있는가 싶어돌아서 보면뒷걸음질을 치다가셨나 싶어돌아서보면성큼 앞에 와있고, 가슴조려조바심을 칠 때면한없이 더디고두근두근 아쉬움일 때면별똥별처럼 허망하고~~ 고운햇빛 앞세워그렇게 또 오고흔적 없는 바람 앞세워인생은 또 그렇게 가고. 2016년 3월6일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두메산골 옹달샘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삶의 이야기 > 특별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딸 덕분에 비행기 타고~~ (0) 2016.03.21 자승자박 (0) 2016.03.14 삼일절 (0) 2016.03.02 겨울 늪 (0) 2016.02.22 겨울몰이 (0) 2016.02.15 '삶의 이야기/특별한 일상' Related Articles 딸 덕분에 비행기 타고~~ 자승자박 삼일절 겨울 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