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야기/특별한 일상 세월등살 꽃길에 머문 바람 2010. 10. 16. 15:01 설익은 단풍은 산머리를 서성인데, 가을은 쫓겨 가듯 꽁지 빼며 안절부절. 멈추지 못한 세월 등살에 덜미 붙들린 나처럼, 산모퉁이 홀로 남은 애처로운 코스모스 꽃처럼. 2010년 10월 17일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두메산골 옹달샘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삶의 이야기 > 특별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뚝!!~ (0) 2010.11.06 초로의 그림자 (0) 2010.10.16 가을하늘 가을소리 (0) 2010.09.27 동창회 (0) 2010.09.24 가을비 (0) 2010.09.13 '삶의 이야기/특별한 일상' Related Articles 가을 뚝!!~ 초로의 그림자 가을하늘 가을소리 동창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