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비의 아픔 내가 태어나서 이 세상을 살아내는 동안 좋은 환경 좋은 여건 속에서 곱고 넉넉하게 자랐더라면, 내가 사랑하는 당신과 내 소중한 너희들한테 그러한 아픔과 슬픔과 원망을 주지는 않았을 것을, 내가, 이 아빠가 많이 부족해서 미안하고 너무 몰라서 부끄럽기 짝이 없고, 다정다감치 못하.. 더보기 딸에게!!~ 딸!!~ 그래!!~~ 고맙다~무지무지!!~ 애교나 조근조근은 너희 둘한테 그러한 유전자를 물려주지도 가르쳐주지도 못한 것이라서 애초 바라지도 서운할 것도 없고, 그저 우리 딸 열심히 애쓰며 성실하게 살아가는데 다소나마 힘이 되었다 하니 고맙고 감사하고 대견할 뿐이란다. 내 사랑하는 .. 더보기 아비의 눈물 무엇인지 모를 거리감을 방치하다 결국 예기치 못한 엉뚱한 것으로부터 사건이 터졌다. 치과에 간다는 아들 녀석의 말에 별 생각 없이 “웬 치과”라고 묻자 다분히 귀찮다는 듯 “이가 아프니까 치과에 가죠?” “그것을 몰라서 묻는 거냐?” “그럼 알면서 왜 묻는데요?”라니 분명 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