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썸네일형 리스트형 설 해묵은 한 해 설설 물러가고, 설렘 찬 새해 설설 밝아오는, 새 희망의 설 도약의 설 기회의 설 다짐의 시간, 함께 축복하고 더불어 정 나누는, 흐뭇한 설 아름다운 설!!~ 2023년(음) (섣달그믐날) 더보기 세밑에서 금세 이 겨울도 이미 벌써 한겨울의 강을 건넌듯합니다. 설이 설설설 바짝 코앞에 있으니 무담시 마음은 급하고, 오가는 세월마저 나날이 다르게 뜀박질을 하듯 하니, 내 목구녕에서 휘파람소리가 나는 듯 숨이 가빠집니다. 비록 바람처럼 휘익 가는 세월에 뭉텅뭉텅 나잇살은 가중되고, .. 더보기 설 더보기 송구영신 더보기 설워서 설 내 고향 본가 안마당 가득한 찬란한 새해 첫 햇살 품안아, 부푼 소망 희망찬 설렘으로 힘차게 출발한 새해 첫걸음, 화엄사 톨문을 빠져나오자마자 그새를 못 참고 뒤를 돌아본다. 누구나에게 고향은 으레 그런 곳일 테지만, 잘 가라 손 흔드시는 노모의 가녀린 모습은, 차라리 뒤돌아 숨어.. 더보기 세밑 동동 유례없는 모진한파 용마산 등 에이고 거대도시 대동맥은 얼음 꽁꽁 눈 꽁꽁 헐떡거린 내 가슴 생채기 난 새가슴 코 앞 설 대명절에 근심 반 설렘 반 설 지나고 눈꽃 지면 머지않아 이내 봄도 숨은 듯 보일 듯 흰 눈꽃 저 자리에 기다렸던 듯 움트리. 1월 30일 용마산마루에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