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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송구영신 계묘년 한 해가 저물고 희망찬 새해가 열리는 이 마당에, 그대를 기억함이 나의 흐뭇한 기쁨이며, 나의 오늘을 지탱케 한 더없을 힘이며 행복입니다. 예순여섯 나의 삶에 자존감을 더해주고, 덧없을 일상에 잔잔한 의미를 일깨워 주며, 언제든 맘 편히 오갈 수 있는 안락한 여백을, 어디서든 등 기대고 쉬어 갈 든든한 곁을 내어 준 귀우께, 진정 고맙고 감사한 마음과 함께 깊은 존경의 뜻을 담아 보내며, 맞이한 갑진년 새해의 무한한 건강과 평안 무진한 행운과 영광이 함께 하기를 소원합니다. 2023년과 2024년 새해가 교차하는 밤. 더보기
계묘년 새해 소망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며, 지난 시간에 아쉬움 두기보다 계묘년 밝은 새해 희망과 기쁨으로, 소소한 일상 큰 기쁨 나눔 하고 작은 기쁨 하나에 큰 행복 누림 하며, 이녁 건강일랑 따박따박 잘 챙기고 근심 걱정일랑 얼렁뚱땅 잘 까먹기, 마음은 항상 새털처럼 가볍게 가슴은 늘 더 뜨겁고 더 넓게, 사랑과 배려는 두 배 세 배 넓히고 미움과 원망일랑 열 배 백 배 줄이기, 주변과 더불어 공감 동감 하고 매사에 감사하며 마음에 여백 갖기. 2023년 새해 첫날 아침 더보기
새해 다짐 신축년 새해 아침 찬란한 햇빛이 온 누리에 충만하던 영광스러운 이 땅, 비록 오늘 저 멀리 도심엔 불안 근심이 여전하고, 오가는 세월에 내 삶은 속고 또 속을지라도, 나 가리라 나의 삶 나의 인생 내가 선택한 길, 워낭소리 울리며 새벽을 깨우던 그 시절 용인이네 집 그 황소처럼, 우직스레 뚜벅뚜벅 쟁기를 끌던 연수네 집 콧심쎄던 그 누렁소처럼. 2021년 1월 3일 더보기
굿~바이 2020!!~ 고통스럽고 참혹했던 경자년 한해를 강건히 버티고 견뎌낸 그대가, 이 시대의 오늘을 지탱케하는 가장 위대한 영웅입니다. 그 강단과 불굴의 열망으로 부디 아무쪼록, 밝아오는 신축년새해의 찬란한 태양에 모든 고통 내밀쳐 보내시고, 새로운 꿈 튀우고 가꾸시는 치유와 재도약의 희망찬 새해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2020년 12월 30일 더보기
경자년 새해 더보기
새 해맞이 무술년 새해 새벽 용마산 몬당에 서광이 밝아온다. 도심 불빛 밤샘긴장을 풀 듯 하나둘 눈을 감고, 삼각점철탑 인근 운집한 해맞이 객 여명 속에 새 희망이 부풀고, 첩첩세월 돌아앉은 이순의 고개 넘어 무술년 새해가 밝아온다. 누구에게나 새해의 첫 해는 소망이고 열망이며 간절한 축..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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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해맞이 (05:55) 황급히 잠자리를 털고 일어나 만반의 산행 차림으로 집을 나선다.(06:20) 새해 벽두 첫날부터 스스로 한 자신의 약속에 결행을 하고자하는 굳은 의지와 함께 새해 첫 태양을 보며 새롭고 힘차게 또 한 해를 시작 하리라는 욕망을 품고,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도심 거리, 희미한 가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