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드럽고 너그러운 아빠이고 싶다 혜영아!! 언제 쯤이면 딸과 다정스럽게는 아니더래도 도란도란 고분고분한 대화의 분위기를 이끌어 낼 수 있을까 하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렇게 글을 쓴다. 너의 엄마와 티격태격 거리며 하는 이야기를 못 들은 척 돌아 앉아 엿듣고 있다가 살며시 몇 번 끼어들어 이야길 시도하다 보면 언제나 결과는..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