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썸네일형 리스트형 외옹치해변에서 파도를 낚고~~~ 한여름 끝자락에서, 집 나서면 고생인줄 뻔히 알면서도 피서 겸 동해안 가족여행을 가자며 졸라대는 딸아일 이 핑계 저 핑계 삼아 겨우겨우 달래 왔는데, 광복절로 이어지는 연휴가 목전에 다가오자 숨넘어갈 듯 안달복달이다. 약 복용하는 시기라서 집 떠나기가 매우 조심스럽고 부담스.. 더보기 홍천 옛 상륙훈련 교장에서 그리움 덜고 그립고 보고싶은 이 들을 향하여 문자를 보낸다.(12:20) 지난 달에 그랬던것 처럼 또 그렇게 매 월례행사 하듯이ㅡ 기다렸다는 듯 답을 보내온 정다운 벗이 있는가 하면 곧바로 반가운 음성으로 안부를 되 물어 주는 선배가 있기도 하며 지인이 있기도 하다. 나만의 이러한 흐뭇한 행사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