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의 기도 구름 한 점 없는 쾌청한 하늘이 물청소를 한 것처럼 깨끗하고, 입춘이 지난 용마산 숲에 일렁이는 바람마저 참 곱다. 저 깨어나는 봄의 운기가 모든 이의 아픔에 치유의 기운이 되었으면!!~ 저 되살아나는 끈질긴 생명력이 고난을 딛고 일어설 불굴의 용기가 되어주길!!~ 2021년 2월 7일 더보기 바람처럼~ 구름처럼!!~ 긴긴 불안 여직 있거든 고개 들어 하늘을 보소서!!~ 찐득한 근심 아직 있거든 햇빛도 한번 만져보옵고~~ 오랜 피로감에 우울함 있거든 지금 곧 살며시 눈감은 채, 살랑대는 갈바람 한줄기 부여잡고 저 하늘을 훨훨 날아올라보소서!!~ 바람처럼 휘~익 나서기 좋은날~ 구름처럼 두둥실 떠나기 예쁜, 오늘이 딱 바로 그런 날입니다. 2020년 9월 18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