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늪 썸네일형 리스트형 5월 늪에서 꼰지발을 서서~~ 자꾸만 자꾸만 이끌려서 깊은 늪 속으로 빠져듭니다. 봄꽃은 바람을 불러 춤사위를 뽐내며, 스스로 자유를 얻어 어디론가 떠난 지 오래고, 바람은 시도 때도 없이 저 가고픈 대로 스스로 산몬당을 오가건만, 난 속절없이 손발이 묶여 덜미를 잡힌 채, 한 발짝도 내 스스로 오가보지를 못합..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