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썸네일형 리스트형 상처뿐인 영혼 지지고 볶고 살 부비며 온 삶이 자그마치 어언33년여, 스스로 선택한 부부로서의 인연에 무슨 오류가 있었음일까? 아직도 여전히 불만은 자라고 끊임없이 불신은 꿈틀대는가? 코뚜레를 매어 고삐를 맡긴 채 한결같이 살아온 긴긴 세월, 몸도 마음도 저당을 준채 일편단심 부끄럼 없이 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