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향의 아침 요즘 고향의 새벽은 짙은 안개가 어둠을 삼키기 시작하면 연로하신 우리엄니들 김장 품앗이길 가시며 쩔뚝거리시는 바쁜 발걸음 소리로부터 그 시작을 알리는듯합니다. 여명이 밝아오며 동이 트는 들녘은 이슬 방울방울 맺힌 고요와 정적과 침묵의 바다구요~ 당산 마당에 수북이 쌓인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