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끝 썸네일형 리스트형 벼랑 끝 또 한해의 벼랑 끝에서 습관처럼, 두근거리는 가슴을 지그시 억누릅니다. 삶 탓, 세월 탓, 세상 탓하며 아쉬움 떠는 이들께, 으레 그랬던 것처럼 위로하듯 연민을 보내지는 않으려 구요~ 세월은 언젠가부터 문득문득 절박한 그림자를 드리웁니다. 지난해에도 더 지난해부터 그랬던 것처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