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초 썸네일형 리스트형 들풀처럼!!~ 곱고 화려함을 탐하지 아니하고, 기억하고 눈여겨보는 이 단 한 사람 없어도, 언제나 그 자리 변함없는 강인함으로 질기디 질긴 생명력을 이어가는 이름 없는 들풀처럼, 있는 듯 없는 듯 없는 듯 있는 듯, 이 한세상 저와 같이 살고지고!! 살고지고!!~ 더보기 무명초 눈여겨보는 이 없으니 가식을 품어본들 무슨 소용!! 곱거나 화려하지도 않으니 뽐을 내본들 무슨 의미!! 태워버릴 듯 이글대는 해를 벗 삼아 달 부르고, 찢어갈 듯 광란하는 질풍을 님 삼아 비 부르리. 별빛에 고인 영롱한 이슬로 혼을 깨우는 자연의 소리로 대지를 딛고 하늘을 우러러 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