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집누님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아란 하늘 그리워 산으로 갔건만-------------- 목마른 나그네 옹달샘 찾아가듯 파아란 하늘 그리워 산으로 간다. 가쁜 숨 가누며 고개젖혀 하늘보니 깊고 고운 푸른 빛에 설움 담은 눈 시리고 티없이 맑은 투명함에 그리움 품은 가슴시리다. 모진 삶 박복한 인생 겨우겨우 버티시다 썩은 고목 쓰러지듯 무너져 내린 떡집누님 정신줄도 놓으시고 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