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안의바람 나를 오라는 산은 내 고향의 품이며, 그 산을 포용해주는 저 하늘은 내 어머니의 가슴이라. 저 곳에 해와 달과 별과 구름은, 나의 꿈과 사랑과 그리움과 설움일 것이지만, 시도 때도 없이 훌쩍 왔다가 홀연히 사라지는 이 바람은, 님이신가? 임이신가? 벗인가? 아님 이도 저도 아닌 나의 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