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항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게랑~ 개랑~~ 용궁을 탈출한 만년 한 게 생원인가? 일상을 탈출한 회갑을 맞은 견공처럼? 운명인가? 필연인가? 남항진 동이 트는 해변 파도가 금 긋고 간 용궁과 속세간의 경계선상에서 마치 약속이라도 있었던 것처럼 서로의 두 눈빛이 번개가 치듯 마주칩니다. 흠칫 멈춰 서던 게 생원 이내 경계를 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