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우리가 누림 한
곱고 예쁜
둘만의 시간을,
가까이서
지켜봤을
저 목련 꽃
개나리꽃처럼,
오래도록
이맘때
봄이면,
오늘 저처럼
늘 곱고 예삐
기억될 수 있기를
소망하는 마음과,
오늘의 시간을
허락해 주시고
맘써주신 배려에,
깊은 감사와
고마운 마음을
함께 담아 차곡히
갈무리해둡니다.
2025년 3월 29일
(중랑천 뚝방 벚꽃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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