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안의 천국 7월 한여름 한낮 초록빛 여울진 용마산 마루, 바람도 졸고, 울음마저 포기 해버린 매미소리도 졸고, 안전경계 철망 안 능선에 예쁜 나리꽃도 좁니다. 근간의 고단한 일상 탓에 저 자신도 못내, 저들의 졸음을 외면치 못하고 가던 걸음을 멈춥니다. 달궈진 7월 태양 아래 갈참나무 그늘진 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