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환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어머니의 바다 끝 모를 침묵의 바다에, 어제처럼 또 하루해가 기울고, 예전처럼 또 한 새해의 설은 설설설 저만치 갑니다. 빛과 어둠의 끝없는 교차 속에 착각과 망각의 강이 흐르고, 끊임없는 격랑과 고요의 반복은 애환과 회한의 바다가 됩니다. 빛은 삶을 부식시키고 어둠은 인생을 갉아먹고, 격랑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