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노객 썸네일형 리스트형 5월의 기억 저편 초록단장을 마친 용마산자락이 더없이 청청하고 싱그럽습니다. 늘 푸르고 푸르던 소나무의 기품이 꽃대를 곧추세워 품격을 드높이고, 겨우내 바스락대던 개도토리 참나무도 부드러운 초록 깃 세워 한껏 뽐을 냅니다. 초록 잎에 부서져 내리는 5월 태양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찬란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