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봄바람
봄 꽃잎
헹가래 치며,
살랑살랑
꽃 바람
4월의 강을
건너기 시작하면,
울렁울렁
소녀가슴
꽃비가
휘몰고 간 자리,
청초한 향기가
머물던 그 곳에
라일락꽃 향기가
짙어갈 때면,
이 봄도
어지간하게
깊었음을~,
청춘이
머물다 간
금춘의
가슴에도
이미 또한
봄은 깊다.
2022년 4월 17일
(라일락꽃 향기 그윽한 날)
봄바람
봄 꽃잎
헹가래 치며,
살랑살랑
꽃 바람
4월의 강을
건너기 시작하면,
울렁울렁
소녀가슴
꽃비가
휘몰고 간 자리,
청초한 향기가
머물던 그 곳에
라일락꽃 향기가
짙어갈 때면,
이 봄도
어지간하게
깊었음을~,
청춘이
머물다 간
금춘의
가슴에도
이미 또한
봄은 깊다.
2022년 4월 17일
(라일락꽃 향기 그윽한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