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천이 꽃 천지고
온 천지가 연초록
새 단장 중이건만,
도둑맞은 봄인가?
빼앗긴 꽃 천진가?
가슴에 든
찌득한 시름은
언제 걷힐 줄 모르고
사회적 이격거리는
얼만 큼 더 멀어질지
예측 불가하지만,
비록
도둑맞은 봄일지라도,
용마산 정상 삼각철탑
산 벚꽃 흐드러지고
아차산 능선 진달래꽃
희색이 만면하니,
잠시나마
한시름을 내려놓고
억지웃음이라도
웃어 볼까나!!?~
허허허~
어허허허~
하하하하~
아~ 하하하!!~
2020년 4월 5일
지천이 꽃 천지고
온 천지가 연초록
새 단장 중이건만,
도둑맞은 봄인가?
빼앗긴 꽃 천진가?
가슴에 든
찌득한 시름은
언제 걷힐 줄 모르고
사회적 이격거리는
얼만 큼 더 멀어질지
예측 불가하지만,
비록
도둑맞은 봄일지라도,
용마산 정상 삼각철탑
산 벚꽃 흐드러지고
아차산 능선 진달래꽃
희색이 만면하니,
잠시나마
한시름을 내려놓고
억지웃음이라도
웃어 볼까나!!?~
허허허~
어허허허~
하하하하~
아~ 하하하!!~
2020년 4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