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야기/특별한 일상
꽃 천지, 봄 천지 건만
꽃길에 머문 바람
2025. 3. 30. 22:02


이미
도심 곳곳엔
목련꽃 개나리꽃
봄꽃 치장 한창이고,
용마산
아차산 지천엔
진달래꽃 생강꽃
꽃 천지 봄 천지 건만,
고집스럽게
계절을 되돌리려는
꽃샘바람에 이 눈발은
뭘 어쩌자는 것인가?
어느
무지 불통
법꾸라지
나랏님처럼?
그 정권을
비호 엄호하려는
비열하고 뻔뻔한
세력의 무리들처럼?
그 세력에 동조 선동
폭동마저 서슴치 않는
꼴통 골수분자들처럼!!~
세월의 흐름을
거스르고자 하는 것은
대우주의 법칙을
거역하려는 것임을,
역사의 흐름을
거스르고자 한 것은
조국에 대한 거역이며
국가에 대한 반역이며
민족에 대한
배신이라는 사실을,
왜 어찌 저들은
같은 것을 보고서도
그 무도함을
외면하는가?
불보듯
확연히 드러난
간흉계독을 그들만
왜 어찌 모르는가?
2025년 3월 3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