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야기/특별한 일상

창궁

꽃길에 머문 바람 2022. 1. 8. 11:59

내 마음도
늘
저와 같았으면
좋겠네.

바람과~
구름과~
해가 오가는
저 하늘처럼,

바람과~
구름과~
해를 품은
저 창궁처럼,

그윽한 빛
청현한 여백에,

무한 사랑과
자유와
평화였으면
좋겠네.

2022년 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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